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22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섰다.
박진 연구원은 "4월초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고, 그 관점을 유지한다"며 "원화 약세 효과가 약화됐고, 부진한 고용 여건에 따른 영향 등으로 인해 단기적 모멘텀 약화가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롯데칻, 해외사업 등 자회사 동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 증가에도 주당순이익(EPS)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전년도 일회성 이익과 차입금 증가 부담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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