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금 이월

  • 등록 2003-05-18 오후 2:13:42

    수정 2003-05-18 오후 2:13:42

[edaily 양효석기자] 190억원에 이르는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이월됐다. 국민은행(60000)은 지난 17일 오후 24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숫자 "7, 8, 27, 29, 36, 43"을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1등 당첨금 190억1056만200원이 다음주로 넘어갔다. 과거 1등 당첨금 이월시 판매금액(평균 1000억원)을 감안하면 내주 1등 당첨금은 3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에 보너스 숫자인 "6"을 맞힌 2등 당첨자(당첨금 1억7602만3700원)는 전국적으로 18명 나왔다. 또 6개중 5개만 맞힌 3등(당첨금 342만5300원)은 925명, 4개를 맞힌 4등(12만원)은 5만2777명, 3개의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75만590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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