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018670)의 합작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착공, 지난해 12월 석유 저장시설을 완공했으며, 올해 안에 가스 저장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공기업인 석유공사와 민간기업인 SK가스가 성공적으로 합작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면서 “아직 가스 저장시설의 완공이 남아 있는 만큼,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켜서 공사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정유사가 석유제품을 종합보세구역에 반출 시 관세·부가가치세·수입부과금 환급이 즉시 가능하도록 관세청·국세청과 함께 제도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