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체투자 3.0…변곡점에서 다시 세우는 전략

[GAIC 2024]
5월 9일 더플라자에서 GAIC2024 개최
AI와 헬스케어부터 사모대출, 세컨더리까지
오일머니와 지적재산권 투자도 키 포인트
더 중요해진 대체투자, 위기와 기회 진단
  • 등록 2024-04-15 오전 7:30:00

    수정 2024-04-24 오후 9:24:10

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C)가 다음 달 9일 열립니다.

‘대체투자 3.0-변곡점에서 다시 세우는 투자전략’(Alternative 3.0 - Strategies at Inflection Poin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확장으로 돌아서는 변곡점에서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우선 글로벌 큰손인 국민연금기금의 김태현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KIC의 이훈 부사장 겸 CIO가 숏스피치를 통해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과 시각을 공유합니다.

통화정책만 변곡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업도 변곡점에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일상을 침투하면서 모든 산업영역에 AI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AI가 바꿔놓을 세상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투자기회도 상당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스트랏마인드의 리처드 장 최고경영자(CEO)가 투자 관점에서 보는 AI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투자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한 분야. 바로 헬스케어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창업과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AI와 접목한 디지털헬스케어도 주목받는 모습입니다. 38억 달러 규모의 운용자산을 굴리면서 주로 아시아 헬스케어에 투자하고 있는 하이라이트캐피탈의 스티븐 웡 CEO가 헬스케어 투자전략을 비롯해 중국 및 아시아 경제와 대체투자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모대출에 대해 머리를 맞댑니다. 전준상 콜러캐피탈 전무가 글로벌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 현황과 전략을 발표한 후 연기금 CIO들과 국내 사모펀드에서 사모대출을 맡고 있는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오후에는 PE와 세컨더리를 주제로 토론합니다. 13년 이상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약해온 김두일 유암코 CR그룹장이 국내 세컨더리 시장의 가능성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세계 자본시장을 주무르고 있는 오일머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합니다. 중동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VC 쇼룩의 게임·엔터테인먼트 담당 타렉 파우드 리더가 발표자로 나서 중동 자금의 투자 기준, 그리고 분위기 등을 전합니다.

마지막 세션은 새로운 자산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투자대상으로서의 지식재산권(IP)의 가능성과 국내 IP 산업의 현황에 대해 이태우 알케믹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유한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상무가 연달아 발표합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 IP를 기초자산으로 토큰증권(STO) 등 금융상품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각 세션마다 주제발표 이후 패널 토론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20여명의 연기금 및 공제회 최고운용책임자(CIO)와 금융투자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연기금 최고운용책임자(CIO)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GAIC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일시 : 5월 9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10분

●장소 :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

●홈페이지 : gaic.edaily.co.kr

●문의 : GAIC 사무국(02-3772-0337, gaic@edaily.co.kr)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