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혼조…CPI 발표 앞두고 ‘관망'

  • 등록 2023-11-14 오전 6:33:54

    수정 2023-11-14 오전 6:33:5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3일(현지 시각)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4.77포인트(0.16%) 상승해 3만 4337.87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P500은 3.69포인트(0.08%) 하락해 4411.5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36포인트(0.22%) 하락해 1만 3767.7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서 다비타, 인슐렛, 헨리 샤인이 7%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보잉은 4% 이상 상승했다.

무디스가 미국의 재정적자와 셧다운 사태를 지적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국채 수익률은 이러한 뉴스에도 횡보세를 보였다. 주식시장도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다 금세 반등하는 등 하락 폭을 줄여냈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레그 바숙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보고 있지만, 일단 이번주에 나올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 정책에 오히려 집중돼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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