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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산 미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식당에서 장병들과 담소를 나눴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도 식당에서 아이스크림을 지나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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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악관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음식 취향을 두고 “5살짜리 입맛이다”고 평하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시민들과 교류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아이스크림 가게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된 바 있다.
미국의 한 요식업 전문 매체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 이후 아이스크림 구매 비용으로 1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