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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해 3월 강남점에서 소개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류형 닭날개 볶음밥’, 야시장에서 탄생해 대만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 국수 ‘곱창 국수’ 등 인기 대만 먹거리의 오리지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가 더해져 실제 대만의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리지널 치파이 5100원, 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 4000원, 크림치즈 우롱티 4000원, 곱창 국수 3500원, 대왕 오징어 튀김 7000원 등이다.
즉석조리의 경우, 5.7% 신장하며 식음 장르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100만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은 대만의 길거리 음식은 요즘 가장 핫한 먹거리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류형 닭날개 볶음밥’은 쏟아지는 고객의 호평 속에 센텀시티점과 대구점까지 확대됐으며 일 평균 700여명의 고객들이 찾고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다양한 간식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지 오리지널 브랜드와 대만 야시장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