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혼이민여성에 취업한 선배 멘토로 연결

  • 등록 2016-05-25 오전 6:00:00

    수정 2016-05-25 오전 9:01:05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먼저 취업에 성공한 결혼이민여성을 멘토로 연결해주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성공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들의 강점인 외국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10개의 유망직종을 선정하고 이 분야에서 활동 중인 멘토와 멘티 1~2명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멘토링 대상 10개 직종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법률상담원 △글로벌금융 △사무직통번역 △다문화강사 △중국어강사 △베트남어통번역 △몽골어통번역 △러시아어통번역 △면세점 서비스업 △해외마케터다.

시는 지난달까지 공개모집과 커뮤니티 등의 추천을 통해 각 직종별 멘토 18명을 선발했고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취업 교육을 받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등 멘티 32명을 선정, ‘결혼이민여성 취업성공 멘토멘티’ 1기를 구성했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취업과 관련된 질문·답변을 실시간으로 나누고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등을 통해 만나구직활동 상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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