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목표와 비슷한 규모(10억 400만 원, 1만 8418가구)다. 지난해에는 목표를 웃도는 2만 4560가구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 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12월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쪽방촌 등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거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홀몸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모두 6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재난에 취약한 18만 6097가구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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