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채권단 관리절차 개시

  • 등록 2014-07-08 오전 8:00:26

    수정 2014-07-08 오전 8:00:2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동부제철(016380)은 채권단이 7일부터 10월 6일까지 3개월간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시작됐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자율협약은 기업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이라며 “채권단은 앞으로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실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황에 따라 채권단은 관리기간을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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