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연구원은 “연초부터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지급 경쟁이 과열되면서 통신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며 그러나 “연초 마케팅 과열 상황은 정부 당국의 규제와 각 사의 실적 안정 노력 때문에 올해 내내 지속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2년 이래로 국내 통신 보조금 이슈가 최대였던 시기는 2012년 11월이었고 그 이후 최대치는 바로 올해 1월”이라며 그러나 “국내 통신업은 단기적으로 정부의 제재 가시화 단계에 다다르고 있어, 주가 하락이 일단락될 수 있는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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