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개 상장사 4월 첫째주 1.1조 배당

기업은행 3735억원 배당..배당금 가장 많아
  • 등록 2012-04-01 오후 12:01:00

    수정 2012-04-01 오후 12:01: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이번주에는 12월 결산법인 중 86개사가 총 1조1036억원의 배당급을 지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에 상장된 51개사가 1조537억원을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이 463억원을 4월 첫째주에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중소기업은행(3735억원)이고 GS(078930)가 1279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729억원, 한라공조(018880)가 70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총 66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진료발효가 1위를 차지했고, 위메이드(112040)엔터테인먼트가 31억원으로 2위 티제이미디어가 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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