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올해 실적 가이던스 역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실적 정상화를 위해서는 해외 수주잔고중 착공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의 진행여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4분기 GS건설의 조정영업이익은 605억원에 그쳤고, 올해 GS건설이 제시한 영업이익 경영목표치 5550억원은 시장 컨센서스(6810억원)보다 1200억원 이상 낮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2012년 실적 전망치중 매출액 14.3%, 영업익과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0.6%, 22% 하향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신규 수주 목표인 10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주가 향방의 주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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