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분기 적자폭 `예상보다 클 듯`-KB

  • 등록 2012-01-06 오전 8:31:17

    수정 2012-01-06 오전 8:31:1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B투자증권은 6일 하이닉스(000660)의 작년 4분기 적자폭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9% 줄어든 2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영업손실이 2505억원 발생해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손실폭은 애초 예상보다 커졌을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D램 평균판매단가가 생각보다 더 떨어졌고, 재고자산평가손 추정액 973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당분간 D램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급 부족으로 춘절 효과가 미미하고, 2월부터 비수기 구간에 접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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