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작년 4Q 선전하긴 했는데..`목표가↑`-우리

  • 등록 2011-01-28 오전 7:39:43

    수정 2011-01-28 오전 7:39:4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GS홈쇼핑(028150)에 "작년 4분기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다소 상회했다"며 "양호한 성장과 비용 관리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비상장사의 공격적 SO 마케팅, SO 매각 이후 경쟁 구도 변화 우려, 그리고 종편 등장에 따른 로우채널 편성 등으로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도는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보수적 시각도 유지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해외성과 시현을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파트너를 모색 중이고, 인도는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연내 BEP 달성 목표에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역시 올 하반기에 송출이 가능할 거란 게 박 연구원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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