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상반기 신규 채용 40% 확대

신입 직원 100명 이상 채용 계획
  • 등록 2009-02-22 오전 11:21:42

    수정 2009-02-22 오전 11:21:42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40%이상 확대키로 했다.

외환은행(004940)은 올 상반기 100명 이상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신규 채용 인원을 지난해 하반기 70명보다 40% 이상 확대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 등의 과정에서 그룹인터뷰, 프리젠테이션, 찬반토론, 인성검사 등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면접위원에게는 지원자의 성명과 자기소개서만 제공되고 학력과 나이 등 기타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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