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SH공사는 서울 성북구 장월택지지구의 아파트 128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체 627가구중 전용면적 18평 3가구, 전용 25.7평 235가구가 대상이며 지난해 10월 일반분양 당시 미분양 및 미계약된 것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거주지역 등과 무관하게 지난달 31일 현재 세대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18평이 1억4107만1000원, 전용 25.7평은 2억2665만6000원~2억3920만9000원이다. 국민주택기금에서 각각 3500만원과 4000만원을 1년 거치 19년 상환조건으로 대출해준다.
청약은 이달 7일과 8일 이틀간 SH공사 사옥 1층 분양팀에서 받는다. 입주는 올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