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자회사 4.2억불 매각

애틀랜틱 사우스이스트항공 스카이웨스트에 매각
  • 등록 2005-08-16 오전 8:25:42

    수정 2005-08-16 오전 8:25:42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고유가에 따른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파산위험에 내몰린 델타 항공이 자회사인 애틀랜틱 사우스이스트항공(ASA)을 현금 4억2500만달러에 스카이웨스트에 매각키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3위 항공업체인 델타항공은 GE 커머셜 파이낸스 등 채권자들에 대한 1억달러 부채 청산 등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자회사를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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