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업종)셀레라, 생명공학 하락 주도..금융주도 약세

  • 등록 2001-07-24 오전 8:02:32

    수정 2001-07-24 오전 8:02:32

[edaily]23일 뉴욕증시에선 실적발표를 앞둔 생명공학업체 셀레라 게노믹스가 전망치를 채우지 못할 것이란 우려 속에 3% 이상 하락하며 바이오 및 제약업종 약세를 이끌었다.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2.2% 내렸다. SG 코웬은 2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셀레라의 회계연도 4분기 손실이 월가 전망치 주당 54센트를 하회하는 주당 61센트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주도 약세를 나타내 화이자가 3.2%, 머크가 1.1% 내렸다. 암치료제의 시판을 요청한 아이덱 제약은 9월초 미 식품의약국청(FDA)의 심사가 있을 것이란 소식에 4% 상승하며 제약 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했다. 부진한 기업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주도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1.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은행지수는 0.3% 하락했다. 시티그룹 0.6%,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0.8% 내렸다. 모건 스탠리 딘 위터 증권은 1.3% 하락했고 메릴 린치와 골드먼 삭스도 각각 1.3%, 1.4% 밀렸다. 월가가 예상했던 대로 2분기 수익이 76% 감소했다고 밝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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