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의 러시아에 대핸 새로운 제재조치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나지만 여전히 원유 펀더멘털은 약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트럼트 당선인이 20일 취임이후 언급한대로 관세정책을 시행하면 그 영향도 크게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과 여타 국가들에 관세인상을 적용할 경우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올해 상반기 무역 침체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BofA는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러시아 제재이슈와 추운 날씨, 항공 교통량 증가가 유가를 지지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