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열리는 5월 셋째 주 분양 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나면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4135가구보다 21.81%(902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들이 공급된다. 수원시에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796가구)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770가구) 2개 단지, 파주시에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664실)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충북 제천시에서는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564가구), ‘제천자이 더 스카이’(713가구)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힐스테이트 영광’ 등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등 6곳에서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 (자료=리얼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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