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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재산공개]박남춘 인천시장 26.1억원…0.6억 증가

박 시장, 급여저축 등으로 재산 증가
도성훈 교육감 6900만원 늘어
이용범 시의장 400만원 감소

  • 등록 2020-03-26 오전 12:00:00

    수정 2020-03-26 오전 12:00:00

  • 가 가
사진 왼쪽부터 박남춘 인천시장·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의 재산이 1년 동안 6500만원 늘어 전체 26억1500만원으로 신고됐다.

26일 정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등 고위공직자의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박 시장은 2018년 12월 신고 당시 25억5000만원이었으나 급여 저축 등으로 1년 뒤 6500만원 늘었다.

도 교육감은 1억8700만원에서 아내의 주식 가격 상승, 자녀 소득 증가 등으로 6900만원 늘어 2억5600만원이 됐다.

이 의장은 2018년 말 3억3200만원을 신고했으나 1년 뒤 400만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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