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입

  • 등록 2017-12-21 오전 7:10:03

    수정 2017-12-21 오전 7:10:0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412억원 순유입됐다. 379억원이 해지된 반면 792억원이 신규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12억원이 들어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6조200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285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0조2931억원으로 698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7조3825억원으로 225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7조9105억원으로 239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1조9947억원으로 43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540억원 줄어든 112조75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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