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별도 기준 4626억원, 연결 기준 472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13%씩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연속 기대치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성 성수기에 진입하며 판매량이 증가해 고정비가 감소한데다 원가가 톤당 2만원 이상 하락하며 고로 마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도 현대제철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010년 고로 가동 이후 밴드 최하단에 위치한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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