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세와 윈도우즈XP 서비스 종료에 따른 기업용 PC 업그레이드 수요 등으로 수급이 빠듯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내년에도 수급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디램(DRMA)과 낸드(NAND) 생산력 증가율은 각각 전년대비 -2%와 11%로 시장 예상을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산업 장기 호황과 디램 제품 기술력 수준이 높아진 데 따른 수혜로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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