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 남성이 560만원이 넘는 벌금과 경기장 영구 출입금지령을 받게 될 것이라고 18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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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한마디로 주사네”, “만취 상태였다니...나중에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창피했을 듯”, “선수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여성 관객도 있었을 텐데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한 우즈벡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나체 상태는 아니었지만, 보안 요원들이 그의 행동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상체 몸 일부가 노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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