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1Q 실적 악화보다 업황 개선에 주목`-현대

  • 등록 2012-02-03 오전 8:34:29

    수정 2012-02-03 오전 8:34:2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증권은 3일 하이닉스(000660)의 올해 1분기 실적 악화 보다는 향후 D램 업황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진성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1분기 영업 적자폭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이에 대해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D램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에는 변동이 없다"며 "D램 후발 업체들의 추가 감산 및 구조조정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더욱이 오는 3월 이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급 차질 문제가 완화되며 PC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낸드(NAND)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에따라 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3%에서 올해 1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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