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야, 독립공간으로 여심 뺏다

메뉴, 인테리어, 화장실 등 곳곳에 세심한 배려
  • 등록 2010-05-20 오전 8:20:35

    수정 2010-05-20 오전 8:20: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들어 주점을 찾는 여성고객이 늘어나면서 여성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명품독립공간주점을 표방하고 있는 `수리야`(www.suriya.co.kr)는 이런 트렌드를 선점하고 `여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주제로 여성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우선 수리야의 주요 콘셉트인 독립공간은 여성 고객들이 방해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여성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리메뉴 개발, 아기자기한 그래픽, 편안한 분위기, 깔끔한 여자 화장실 등도 눈길을 끈다.

수리야는 또한 여성이 창업을 하면 더욱 배려하는 창업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주점창업은 여성이 하기에 쉽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이나 초보 창업자 누구라도 쉽게 창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점포 선택과 시설, 공사 등의 창업 과정을 매뉴얼화해 놨다.

한편 수리야는 사업 확장을 위해 영남지사를 강화하고 서울, 영남 동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은 오는 27일 3시 마포 사옥, 영남은 28일 3시 부산 연산 사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창업자금지원 1:1 개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자금은 평형별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서울 30명, 영남 20명에 한하며 좌석관계로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 1588-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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