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도권 국민임대단지에서는 총 36곳에서 23만8000가구가 지어진다. 국민임대단지의 절반은 국민임대주택이고 나머지는 분양주택이다.
건교부는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에서 국민임대단지로 지정된 36곳 중 28개 지구에서 4만6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 별내(154만평)는 용적률을 147%에서 180%로 늘리고 녹지율을 27%로 1%포인트 줄여 당초보다 5091가구(총 2만6000가구) 늘린다. 고양 삼송(150만평)도 1만6000가구에서 2만2000가구로 확대한다. 서울에서는 상암2 마천 강일2 우면2 세곡 등에서 2300가구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