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복권 발행한도 초과로 발행이 중단됐던 주식로또가 두 달 만에 다시 발행될 예정이다.
‘주식로또749’의 발행회사인 주식로또 레드폭스아이는 “27일부터 주식로또 649로 이름을 바꿔 발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식 로또는 총 49종목 중 상승률 7개 종목을 맞혀야 1등에 당첨됐으나, 앞으로는 6개만 맞히면 1등에 당첨된다. 당첨확률은 1390만분의 1이다. 5개를 맞히면 2등, 4개를 맞히면 3등, 3개를 맞히면 4등에 각각 당첨된다.
1매당 가격 1000원, 주 1회 발행, 목요일 오후 4시 판매 시작은 종전과 동일하지만, 판매 마감과 당첨자발표는 화요일 오전 8시59분, 목요일 오후 5시로 각각 변경된다. 레드폭스아이 홈페이지(www.stock649.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흡기자 po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