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네트워크 경매 업체 e셀피아(www.eSellpia.com)가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경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이에따라 현재 경매서비스를 e셀피아의 네트워크 경매로 재단장, 오는 8월부터 "다음 경매 Powered by eSellpia"라는 브랜드로 자체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e셀피아는 다음 사이트의 특성에 맞는 물품 카테고리, 인터페이스 등 완전히 새로운 경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상품 소싱, 입찰, 낙찰, 결제, 배송 등 경매의 전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각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매 관련 서비스 및 물품을 공유하게 돼 별도의 e셀피아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다음 사이트의 경매를 이용해 e셀피아의 네트워크 파트너 사이트의 모든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e셀피아는 라이코스, 네띠앙, 한미르 등 국내 대형 포탈의 90%에 자사의 네트워크 경매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제조업체 등 30여개의 네트워크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