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와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에서 유언대용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배정식 리빙트러스트센터장, 문선영 변호사, 박현정 팀장,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연수원 29기), 정재웅 조세그룹장(연수원 31기), 양소라 가사상속/자산관리팀장(연수원 37기)이 참석했다.
현재 화우 자산관리팀은 자산가의 생전 자산관리는 물론 상속플랜 작성, 상속·증여세 등 조세, 가사 송무, 가업승계와 관련된 지배구조와 경영권 자문, M&A, 유언대용신탁 활용, 해외자산 관리 등 상속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걸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맞춤형 상속플랜 수립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닌 가족간의 화합, 상속재산의 효율적인 승계, 더 나아가 기업가 정신과 경영 노하우와 같은 무형자산을 대물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구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양소라 화우 가사상속/자산관리팀장은 “지난 2012년 개정된 신탁법 발효로 유언대용신탁 또한 유언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속 갈등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형 로펌 중에서도 탁월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 조세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은행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심에 매우 감사하고 이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