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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9%(1.37달러) 급등한 36.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3.11%(1.19달러) 상승한 39.51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를 위해 OPEC+ 순회의장국인 알제리는 애초 9~10일 예정된 회동을 오는 4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9%(16.30달러) 내린 173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