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세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산·학계를 비롯해 학생들의 관심이 돋보였다. 특히 IT 특성화 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창업사관학교까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대거 신청했다. 또 국내 문자서비스 선두업체인 SMTN 김문식 대표와 임직원 등 산업계 인사들의 신청도 있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채널에서도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얼리버드 등록을 하거나 포럼 정보를 SNS에서 공유한 신청자에게는 신라호텔 야외 뷔페권, 닥터지 리바이탈 인헨서 크림세트, 닥터지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당일에도 △SPC 상품권 △폴바셋 커피 상품권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세트 △쥬씨 ‘쥬앤칩스’ 세트 △휠라 신발 △ 더플라자 숙박권 △정관장 홍삼세트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또는 뷔페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 연사인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스웨덴 전 총리, 짐 매켈비 스퀘어 창업자,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도 특별 세션에 참여해 식견을 전한다. 레인펠트 전 총리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신라호 텔 라일락홀에서 ‘토크 투(TALK to) 청년’이란 주제로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대화에 나선다. 매켈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라일락홀에서 신준현 KG이니시스 본부장과 대담을 갖고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에메랄드홀에서는 ‘이데일리와 로켓펀치가 함께하는 스타트업 피칭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페이업·비주얼 캠프·벤디스·뉴스젤리·이벤터스·로로젬 ·핀투비·유커넥 등 국내 스타트업 8곳이 참여해 사업 비전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정보와 재미를 한꺼번에 얻어가는 이석이조의 지식행사다.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신세계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 전시 및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포럼 기간 전시 및 체험존을 운영한다.
20일 하루 동안에는 대도서관으로 유명한 나동현 엉클대도 대표(세션5 ‘라이프 혁신:일과 행복’ 연사)의 책 ‘유튜브의 신’을 전시·판매한다. 이날 부대행사에 맞춰 대도서관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비즈니스북스). 또한 이날 부스에서 1회 90분 충전으로 최대 30일까지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 ‘지타임’도 착용해볼 수 있다(마이크로노즈). 백화점 및 호텔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하이엔드 향수 및 화장품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제이씨비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