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프리미엄 맥주의 대명사 '클라우드' 롯데주류

  • 등록 2017-07-28 오전 6:00:01

    수정 2017-07-28 오전 6:00:01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는 출시 이후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수 십년간 양강체제가 지속되던 한국 맥주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위해 최고급 유럽산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품질의 아로마 홉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클라우드’는 선별한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이런 노력 끝에 ‘클라우드’는 국제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년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국가고객만족도(NCSI)도 맥주부문 2년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1대 모델로 배우 전지현, 2대 모델로 아이돌 그룹 출시 스타 설현을 내세움으로써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2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여성고객에게까지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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