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결혼 후 얼마가 경과한 시점이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27.1%는 ‘2~3년’으로 답했고 여성 27.4%는 ‘6개월 이하’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 임신 및 출산(24.4%)과 신비감이 줄어’21.4%), 그리고 성 만족도가 낮아(13.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사이가 악화되어(33.5%), 임신 및 출산(15.8%), 성 만족도가 낮아(12.8%) 등의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