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강화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 시점에서 고려될 수 있는 주주친화 정책은 배당과 자사주 추가 매입, 신규 M&A 성사 등인데 그중 글로벌 유망 광고회사에 대한 추가 M&A를 통해 글로벌 광고시장에서의 성장가치를 제고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중국 사업의 디지털·리테일 마케팅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국내 본사 실적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사업은 다른 지역보다 수익성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해외 성장 신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