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21.0%, 68.7% 증가한 9667억원, 15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098억원)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했다”며 “중국인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에서의 오랜 투자가 기대 이상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내수 시장의 탄탄한 실적과 중국인 구매 증가로 2016년까지 3년간 연 평균 영업이익은 23.0%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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