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 지방공략 '시동'.. 광주·제주 시승행사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수입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방시장 공략 강화의 일환으로 전남 광주과 제주 지역에서 가망고객 대상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 대상은 사전 예약을 거쳐 초청된 해당 지역 가망고객만 해당된다.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오는 24~25일, 제주 라온 호텔앤리조트에서 27~28일 각각 1박2일간 진행된다.

시승 차종은 람보르기니 최상위 라인업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포함, 신형 가야르도 LP560-4 쿠페와 스파이더 등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차종들로 구성된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지방의 가망 고객들과의 접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광주와 제주에서 시승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람보르기니가 현실 가능한 드림카를 표방하는 만큼 람보르기니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