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모바일 채널 고성장에 주목..목표가↑-유진

  • 등록 2013-07-31 오전 7:53:01

    수정 2013-07-31 오전 7:53:0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1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모바일 채널 고성장과 함께 실적 향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29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총취급고는 8385억원,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이익 개선세가 특히 두드러졌다”며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로 인해 낮은 기저효과와 고마진 의류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모바일 채널의 고성장에 주목했다. 그는 “작년 기준 모바일 채널의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1.5%의 비중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올해 연간 모바일 매출액은 1796억원으로 매출비중 5.5%까지 증가하며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홈쇼핑 업태는 일시적인 호실적이 아닌 업태의 레벨업 과정이 진행되며 유통업종 내 유일하게 객단가가 증가함에도 객수가 증가하는 호황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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