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희망기행 여름캠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희망소학교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의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함께 한다(共建美好中國)’는 슬로건 아래 직업기술 훈련센터 설립과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온난공정’ 사업과 중국내 저개발지역에 학교를 설립하는 ‘희망공정’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85만위안(약 17억원)을 들여 25개 성과 자치구에 두산인프라코 이름으로 희망소학교 26곳을 지었고 현재 6곳이 공사중이다.
이처럼 두산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업종특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과 산학협약을 맺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70개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시설 운영보조금과 아동 자립후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6400여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8개 사회봉사단과 환경안전교육봉사단 등 4개의 전문봉사단은 매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1사6촌 자매결연 농촌사랑운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선박용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두산엔진(082740)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환경호보에 적극적이다. 분기별로 창원지역 두산엔진 부두 인근 바닷가와 진해만 등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빈병, 비닐 등을 수거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11번째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봉암갯벌을 지키기 위한 정화활동에도 열심이다. 아울러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학생 200여명이 다니는 천광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매월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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