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초고속인터넷과 LTE 묶으면 요금이 싸진다"

요금제별 최대 월 1만5000원 할인, `한방에 yo LTE` 출시
  • 등록 2011-10-30 오전 10:32:12

    수정 2011-10-30 오전 10:32: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4G LTE(롱텀에볼루션)폰과 초고속인터넷 U+ 인터넷을 결합하면 요금제별로 매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한방에 yo LTE`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방에 yo LTE는 U+ 인터넷 스마트·라이트 상품과 LG유플러스 LTE폰을 신규로 가입하면 LTE 요금제별로 매월 4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추가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슈퍼플러스 할인 프로그램까지 중복 가입 가능해 결국 요금제에 따라 매월 1만4500원에서 최대 3만9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단말기 할부 원금이 90만원인 LTE폰(24개월 할부액 3만7500원)의 경우 LTE62 요금제를 선택하고 슈퍼플러스 할인 프로그램과 한방에 yo LTE 결합할인을 적용하면 월 1만1500원에 최신 LTE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LTE요금제 이외의 3G 스마트요금제나 일반 요금제와도 혼합해 최대 5회선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실장 이승일 상무는 "유선과 무선서비스를 결합한 LTE 결합상품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네트워크인 LTE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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