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새해 첫 입국승객 맞이

  • 등록 2010-01-01 오전 11:05:20

    수정 2010-01-01 오전 11:05:2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항공업계가 한국방문의 해 첫 테이프를 끊은 경인년 새해에 첫 입국 승객을 맞이했다.

대한항공(003490)은 1일 오전 0시10분에 KE896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중국인 회사원 야오쥔(25) 씨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비즈니스석) 2매와 항공기 모형을 선물했다.

이날 오전 3시30분 대한항공 KE335편 화물기가 새해 첫 수출화물을 싣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했고, 오전 1시50분 일본 도쿄행 대한항공 KE9707편이 새해 인천공항을 처음으로 출발하는 여객기로 기록됐다.
 
▲ 대한항공이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인년 새해 한국을 방문한 첫 입국승객에게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왼쪽 2번째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새해 첫 입국승객 야오쥔 씨, 이참 관광공사 사장.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같은 날 오전 0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OZ105편을 타고 입국한 일본인 모리 유키코 씨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비즈니스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아시아나는 오전 4시40분에 도착한 뉴욕발 OZ221편 승객과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할 히로시마발 OZ161편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키로 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첫 입국승객 모리 유키코 씨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왼쪽 2번째부터 김재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 모리 유키코 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찬만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지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경인년 새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실시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항공업계와 함께 다양한 축하행사를 열었다. 외국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관광객을 축하행사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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