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대내외 악재 산적..`중립`-한화

  • 등록 2008-06-04 오전 8:15:51

    수정 2008-06-04 오전 8:17:1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화증권은 4일 은행업종에 대해 글로벌 금융시장 혼조세와 국내 거시경제 환경 악화 등으로 대내외 악재가 산적해있다고 평가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톱픽(최선호주)는 국민은행(060000)과 기업은행을 제시했다.

박정현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4%를 초과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9%를 초과하는 생산자물가지수는 실질유동성 증가율 낮추는 역할을 하여 국내 기업의 채산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로 인해 은행 건전성은 악화될 것이고 낮은 NIM에서의 대손비용 증가는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국책은행의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은행업계 재편은 실현될 경우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M&A 매력도가 높거나 적극적인 자본관리 전략을 수행하는 은행만이 그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캐피털마켓)다시 공포가 시작되나
☞국토부 "국민銀·농협 1천억대 부당이득" 소송
☞국민은행, 지주사 회장 선임작업 착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