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는 건설공사가 포함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사업에 대해 사업 시행 이전에 경제성(B/C)과 정책적 추진 필요성 등을 감안해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AHP)하는 제도이다.
기획처는 도로·철도·항만 등 국가의 중장기 계획상 투자 우선순위가 높고 2007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사업추진 여부를 조기에 결정해야 하는 사업, 기본노선이나 부지선정등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이 마련돼 있는 사업 위주로 예비타당성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타당성이 낮은 사업이 추진되지 않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엄격히 실시하여 예산낭비를 막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자료 : 기획예산처, 단위 :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