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0일부터 그룹사 거래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고 고객을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하는 `뉴뱅크 한가족 가을맞이페스티발`을 실시 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즉석복권형식의 추첨을 통해 점포당 2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장기모기지론 신규고객과 적립식펀드 가입고객을 추첨해 총 812명에게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고객사랑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5일 능동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사전응모를 통해 2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서울외 지역에선 3000여명을 초청해 영화상영회를 가지기로 했다. 이와함께 고객 1000여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핸드폰 무료통화권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아름다운 재단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나눔 다이어리`와 `나눔 저금통`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