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업체 에브리존이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동영상 카드를 이용한 "바이러스 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점차 심각해지는 바이러스 피해로부터 네티즌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에브리존 백신메일에 인터넷 카드를 실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인 5일 90만명(자사 회원 20만 명, 제휴사 회원 70만 명)에게 동시에 동영상 카드형의 캠페인 백신 메일이 전달되며, 회원들은 이메일상에서 바로 가족, 연인, 동료 등의 지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실어 이를 전달할 수 있다.
이 백신 카드를 받은 사람은 이메일 상에서 바로 바이러스 검색창을 클릭해 바이러스 검색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검색 및 치료가 이루어지는 약 3분 동안 보낸 사람의 메시지를 동영상과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자신이 받은 백신 카드를 지인에게 발송한 기존 에브리존 회원에게는 고급 티셔츠, 자동차극장 입장권, CD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즉석복권이 제공된다. 또 지인으로부터 백신 카드를 받은 네티즌들은 바이러스 발생 시마다 바이러스를 치료해 주는 "백신 메일"과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손실된 데이터의 복구 및 부품 교체에 따른 비용)를 보상해 주는 "바이러스 안심 보험"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헬로데이닷컴,
코오롱 헨리코튼, 넷포츠, 오픈뮤직네트워크, 스티커즈, 아이티켓, 유니 에셋닷컴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네티즌들은 주위로부터 백신 카드를 받거나, 에브리존 홈페이지(www.everyzone.com)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