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점검 당정협…서민금융정책·소상공인지원 등 논의

22일 오후 2시 국회서 개최
한동훈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참석
대통령실 불참해 고위당정 형태 못갖춰
소액주주 보호방안 등 발표 예정
  • 등록 2024-11-22 오전 5:00:00

    수정 2024-11-22 오전 5:00:00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22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민생경제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고위급이 참석한다. 다만 대통령실은 불참해 통상적인 고위당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서민금융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소액주주 보호 방안,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 8월25일 이후 열리지 않았다. 당시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간 의대정원 증원을 두고 언쟁이 벌어졌고, 이후 당정 갈등이 장기화됐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월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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