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30억원 규모 중소협력사 정산금 조기 집행

90여개 상품 및 물류 거래하는 협력사 대상
자금 운용 어려운 협력사 위해 20여일 앞당겨 집행
  • 등록 2023-09-24 오전 10:03:00

    수정 2023-09-24 오전 10:03:0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90여개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230억원 규모 정산금이 조기 지급된다.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 속에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0여일 가량 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사전 지급해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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