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163730)는 ‘The Next NFT 2023’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 (사진=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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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t NFT 2023’ 콘퍼런스는 차세대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사례들을 검토하고,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AI)·실물자산·메타버스 관련 새로운 디지털 금융 체계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자는 취지로 지난 13일 개최됐다. 시중은행을 비롯해 약 50여개 금융권 고객사 및 사업관계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핑거 박민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세대 NFT 서비스 소개’, ‘제도권 내 NFT와 증권형 토큰(STO)’,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 등의 주제 발표 세션이 차례로 이어졌다.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저녁 만찬 이후 참석자 대상으로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핑거 관계자는 “이번 트렌드 기술 중심의 컨퍼런스 주최 경험을 토대로 정보기술(IT) 시장과 금융 시장에서의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종합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